벨리니,'청교도' 중 '그의 달콤한 목소리가 나를 부르네/Ruth An Swanson

 

 

벨리니의 <청교도> 중에서 엘비라의 아리아
'여기 있었지 달콤한 그의 목소리'
Vincenzo Bellini (1801 - 1835) / 'Qui la voce sua soave' 
from I Puritani (Act 2)

 


 

Qui la voce sua soave
여기 있었지 달콤한 그의 목소리
mi chiamava...e poi sparì. 
나를 불렀지... 그리고는 사라져버렸어.
Qui giurava esser fedele, 
여기서 그는 맹세하였지 성실할 것을,
qui il giurava, 
그것을 그는 맹세했어,
E poi crudele, mi fuggì!
그리고는 잔인하게도, 내게서 도망쳤어!
Ah, mai più qui assorti insieme 
아, 더이상 이제는 함께 하지 못하네
nella gioia dei sospir. 
기쁨의 탄식 안에서.
Ah, rendetemi la speme, 
아, 돌아오라 내게 희망이여,
o lasciate, lasciatemi morir. 
그렇지 않으면, 내가 죽게 해다오.
Vien, diletto, è in ciel la luna!
돌아오라, 내사랑, 하늘에 달이 떳어요!
Tutto tace intorno intorno;
모든 것이 조용하오 주변에;
finchè spunti in cielo il giorno,
하늘에서 날이 샐 때까지는,
vien, ti posa sul mio cor! 
와서, 내가슴에 안겨요!
Deh!, t'affretta, o Arturo mio, 
서둘러요! 오 나의 아르투로
riedi, o caro, alla tua Elvira:
돌아와요, 내사랑, 당신의 엘비라에게:
essa piange e ti sospira, 
그녀는 울고 한숨짓는다오 당신 때문에,
vien, o caro, all'amore, ecc.
와요, 오 님이여, 사랑에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