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音樂

빈처 / 양혜승

by 류.. 2006. 9. 27.

 

 

 

  날 스쳐간.. 저 바람이.....

너에게서 왔을지 몰라.

다른 세상속을 살아도...

더욱 널 느낄뿐~

어떻게든 살 순 있어..

너를 볼 수 없는 지금도

숨쉬는 것 조차 힘겨운 아픔일테지만...

세상끝까지 날 대신해 가져갈

추억 만으로도 난 행복해..

걷잡을 수 없는 눈물이 날 울려도....

기억 잃은 사랑처럼..

너를 묻고 사는 오늘도..

내가 날 속여갈 수록 더욱 초라할 뿐~

세상끝까지....

널 대신해 가져갈 추억 만으로도 난 행복해.....

걷잡을 수 없는 눈물이 날 울려도...

먼 훗날 그대 앞에 서게 된다면

서로를 알아 볼 수 없다 해도

변하지 않을 단 한마디...

널 사랑해~

음~~~ 널 사랑해

 

 

 

 

빈처 / 양혜승
빈처 / 정선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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