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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낚시관련

경남의 배스낚시터

by 류.. 2007. 2. 18.
경남지역 배스 낚시터



경남 수산 곡강

밀양 을 지나 수산에서 부곡 방면으로 길을 잡아 약 1.5km 지점 곡강에서 반월리 방면으로 회전하여 진입.한다. 낙동강으로 연결되는 작은 수로지만 낙동강의 많은 자원이 유입되어 좋은 조항을 보이는 곳이다.강과 연결되는 부근과 상류 수로의 수몰나무 주변을 노리면 빅 배스를 만날 수 있다.진입로가 다소 험하여 주의해야 한다.


남지 망우정

이곳은 도보로 낚시하기에는 구간이 너무 짧은 것 같다. 아랫마을 앞으로 낙동강이 길게누워 있고, 마을 상류로 직벽이 길게 드리워 있다. 만일 보트가 있다면 ,포인트는 상당히 많다. 하류 덕남수로, 말포, 광심정 , 거정 까지 구석구석 많은 배스가 숨어 있다. 아랫마을 상류 직벽을 타고 돌아가면 작은 홈통에 굴이나 있는데,이곳이 초고의 포인트. 덕남수로 아래의 말포, 광심정, 거정 구간에서는 물이 빠르게 흐르는 곳(여울)도 노려 볼 만 한 곳. 가는 길 >> 창녕에서 5번국도로 남지방향에서 도천면 송진초등학교를 지나 좌측 1080번지방도에서 좌회전해서 가다가 월령교를 지나 우강리 아랫마을로 진입.



경남 창원시 동면 산남리에 위치한 22만평 규모의 산남지

경남 최대 규모의 늪지형 저수지다. 경남지방에선 가장 큰 늪지 중 하나인데 어자원이 풍부하고 교통이 좋아 대 낚시터로도 유명하다. 현재 배스 자원이 상당량 있고 50cm가 넘는 대물도 많다고. 더욱이 최대 수심이 5m를 넘지 않고 겨울철에도 수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지 않아 겨울 배스낚시도 가능해 영남배스인들의 사사계절 낚시터로 떠오르고 있다. 제방 부근의 돌텀횟집 건너편부터 상류쪽으로 주 포인트가 형성되는데, 이곳은 수몰나무와 수초가 많아 연중 낚시가 잘 되는 곳이다. 저수지 최상류는 연과 말풀이 전 수면에 덮여 있다. 하지만 수심이 너무 얕은 것이 흠이다. ( 배스 외에 가물치도 많아 간혹 큰 가물치을 맛 볼 수도 있다.) 수초가 밀생한 곳으로 던져 수초 위에 걸치듯 흔들어 그 밑에 은은신한 배스를 유혹하기 위해 노 싱커(No Sinker)웜을 이용하면 좋다. 여기에 다소 무게를 주고 싶다면 싱커 대신 비드(유리구슬)만을 두 개 정도 사용하면 적당한 무게를 줄 수 있다.

경남 의령 남강에 위치한 와룡정 직벽 지대

환상의 직벽 포인트가 많다. 연안 접근은 힘들지만 소형 보트를 타고 직벽에 붙으면 금새라도 배스가 마중 나올 것 같은 환상의 포인트가 한둘이 아니다. 또한 수심 역시 10m가 넘는 곳들도 많아 댐낚시의 묘미를 함께 만끽할 수도 있다. 양수장 부근의 직벽 지대는 10m가 넘는 급심을 보이지만 양수장을 중심으로 한 상·하류권은 수몰 잡목 지대와 석축 지대가 고루 발달돼 있다. 배스들이 수온이나 날씨 등 다양한 조건에 적응할 수 있는 여건이 잘 갖춰진 셈. 또한 배스들의 먹이고기가 되는 피라미와 작은 붕어, 모래무지 등이 스푼 루어에 수없이 걸려 나오기도 한다.


창녕권 하구언 까지의 본류와 연결되는 지류

어느지역이든 상당한 서식밀도를 보이고 있다. 특히 유곡천 수로, 모곡 수로, 세지 수로, 남지의 중앙 수로에서 상대포 마을은 물론 상류의 대봉 늪, 길곡 수로

진주권에서는 시내 삼계다리 밑 진성 과학기술고등학교 뒤쪽 수로

함안지역 함안자동차 학원 뒤쪽 수로, 악양 수로, 덕남수로

김해권은 하구언 수문의 잦은 개폐로 수심의 편차를 싫어하는 배스의 생태상 있을 것 같지 않지만 한림면 모정 수로, 상동면 용당 나루, 대감 수로, 대동면 대동수로에서도 틈틈이 걸려들고 있다.

유등 경남 대산면 유등나루

유등나루는 낙동강의 본류포인트로 무전사 주변에 좋은 포인트가 형성된다 큰놈보다는 작은 사이즈가 주류. 연안에서 2~3m 지점부터 꺾이듯 깊어지는 지형이 많아 라인 관리에 신중해야 한다. 가는길 >> 밀양, 수산을 경유 낙동강 다리를 건너 진영방면으로 진행 대산면 대산종합고등학교 를 지나 약 1km 지점좌측에 우암리 로 들어가는 길이나온다. 이 길로 접어들어 덕현마을 을 지나 우암초등학교의 좌측으로 진행하면 유등리에 닿을 수 있다.


마사수로

해마다 산란기에 50cm급의 배스를 많이 배출하는 마사수로는 낙동강 의지류로 평균2-3m의수심과 군데군데 6m정도의 수심을 보이는 물골들이 있어 배스의 서식처로 상당히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다. 연안으로 많은 나무와 돌들이 잠겨있어 배스의 은신처로 제공되며 많은 양의 베이트피쉬가 유입되어, 배스의 먹이활동에도 조건이 좋은 편이다.물골과 연결되는 브레이크라인에서 배스의 입질이 이어지며 한여름에는 수면에 잠긴 나무를 직공하면 많은 입질을 유도할수있다.바닥에 깔려있는 돌들은 배스의 은신처로 좋은 포인트이지만 루어의 걸림도 심하므로 걸림을 극복하는 테크닉이 필요하다 포인트는 주로 다리 밑과 하류에 형성되며 연안에서 5-10m 지점에 물골들이 형성되어 있다. 제방을 타고 끝까지 진행하면 양수장이 있는데 양수장을 돌아들어가면 암벽으로 이어지는 멋진 포인트를 만날 수 있다. 가는길 >> 삼랑진에서 1017번 지방도 김해 방면으로 길을 잡으면 낙동철교 를 건너게 된다 . 다리를 건너 우측 제방길로 들어서면 지도에서 볼 수 있는 다리 가 나온다.

노리양수장

경남 부곡면 노리에 있는 낙동강의 몇안되는 대물 포인트다. 98년3월 월간낚시에 공개하기 전까지 영남지역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배스클럽 "꾼들"의알짜 포인트였었다. 노리에서 임해진까지 연결되는 직벽밑으로 포인트가 형성되어있다. 가끔 씩 올라오는 대물은 14-6파운드의 라인을 쉽게 터트리곤 하였습니다.


 밀양 덕곡지 : 밀양시 부북면 소재지에서 약 500m

                     진행하다가 덕곡마을 쪽으로 우회전해

                     약 1km 진입하면  저수지 재방
                     저수지 좌안 중상류권이 포인트

 

 

그외 초동지, 가산지(퇴로못)

 
 
 
            

 

밀양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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