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091 수락계곡~군지골~마천대~케이블카~대둔산휴게소 비에 우박에 바람까지.. 이런 날 뭐 볼 게 있다고 산엘 갔는지 모르겠다 얼마 남지 않은 단풍 마저도 비바람에 다 떨어지고.. 평일 치곤 산객들이 제법 많았다 단체 산행 온 팀도 있었고.. 바닥이 너무 미끄러워서 낙조대는 생략하고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내려갔는데.. 강풍 때문에 운행을 하지 않아서 한 시간을 기다렸다 바람이 잦아질 때까지.. 케이블카 기다리며 오뎅국물에 소주 일병.. 내려와서 인삼튀김 안주로 소주 일병 더.. 대둔산휴게소에서 15:05 분 발 34번 버스를 타고 귀가. (갈 때 - 가수원도서관 앞에서 21번 버스 09:35 승차) 수락계곡~군지골~마천대~케이블카~기동~대둔산 휴게소, 7km(3시간20분) 2021. 11.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