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덕리 새물유입구 버징...5짜

 

 

 

 

 

 

 

 

 

 

 

 

 

 

 

 

 

 

 

 

4일만에 다시 찾은 옥정호..  수위가 그 사이 1.5미터 가량 내려갔고..

배스들이 연안에서 멀리 물러갔는지... 도무지 입질이 없다 몇마리 건지고

원덕리로 이동.. 새물유입구 수초밭에서 예상치 못했던  떼피딩을 만났다

둘이서 두시간만에 런커급 2수와 4짜 배스 10여수를 끌어냈다 탑워터엔 무반응,

수초 위를 직공하는 쉐드웜에만 씨알좋은 배스들이 덤비는데 발밑에서 튀어올라

무는 놈이 있을 정도로 공격적이었다  현재 옥정호는 한창 배수중이라 며칠만

 지나면 원덕리 포인트는 깨지겠지만.. 비슷한 지형을 찾으면 재미있는 버징낚시를

즐길 수 있는 시즌이 왔다 오후 칠보면의 단골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금기리로 이동..

첫번째 골창 개집앞 집터자리에서 2차전.. 씨알좋은 4짜 배스들이 드문드문

올라왔으나 더위 때문에 멘붕 직전까지..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5시 정각 철수..

이번 장마 충청과 호남지역은 큰비가 없었던 마른 장마..대청호나 옥정호의 수위가

40%대로 너무 낮은 상태.. 다음 주 초반 마지막 장마비가 온다는데..

한 1~2백 밀리만 쏟아졌으며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