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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대물

범어터

by 류.. 2011. 2. 21.

 

 

 

 

 

 

 

 

 

 

 

 

 

 

 

 

 

 

 

 

 

 

 

 

 

 

 

 

 

 

 

 

 

 

                 고흥 해창만 출조 다녀온지 하루만에 다시 옥정호.. 체력이 고갈된 상태라 쉬고 싶었으나.. 

                 일주일 전에 물귀신형님과 잡은 약속이라 어쩔 수 없이 출조를 강행해야만 했다  지난주에

                 입질을 받았던 범어리 배터 앞에서 전혀 반응이 없어서 우측 연안을 따라 한없이 걷다보니..

                 두월리 골창과 만나는 지점까지 들어가버렸다  겨울철 도보낚시가 원래 다리품을 팔아야 하는

                 낚시지만.. 체력이 바닥인 상태라 몹시 힘이 들었다 영상 13도의 포근한 날씨에 바람 한점 없는

                 잔잔한 수면.. 배스는 감감 무소식 오전 낚시는 그렇게 해서 꽝을 치고 라면에 소주 몇잔으로 허기를

                 달래고 다시 낚시를 시작한 오후 2시경 바람이 터지자 갑자기 소나기 입질이 들어왔다  2시 부터 3시

                 사이 한시간만에 5짜 2수와 4짜 10여수가 나온 것이다 이런 패턴이라면 당분간 옥정호는 너무 일찍

                 들어갈 필요가 없을 것 같다  11시쯤 출발해서.. 점심을 먹고나서 낚시 시작하는효율적이겠다 

                 동행했던 박프로가 배스를 가져간다고 해서 차 세워놓은 곳까지 나눠 들고 나왔더니.. 어깨가 빠지는 것

                 같다  허리도 아프고..  한동안 좀 쉬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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