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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대물

대청호 장계교

by 류.. 2010. 5. 15.

 

  

  

 

 

 

 

      장계교는 옥천에서 보은으로 가다보면 만나는 다리.. 햇빛이 무척이나 따가웠던 석호리에서

      오전내 잔챙이와 씨름하다가  장계교로 이동.. 올갱이국밥 한그릇 먹고 힘들게 힘들게 걸어낸

      런커급 배스.. 산란을 해서 그런지 너무 말라있다  대청호 배스는 거의 산란이 끝나고 물가에는

      산란터를 지키는 놈들이  배회중이지만 먹이에는 관심을 전혀 보이지 않는다  모심기철을 앞두고

      배수중인지 대청호의 수위가 지난주에 비해 2미터 이상 내려간 상태

 

 

 

 

나의 고향은 공간 속에 있지 않고
머나먼 시간 속에 있다
어린 시절 부르던
흘러간 노래 한 소절과
그것이 떠올리는 시간
아득히 먼 별에 숨어있는 한 송이 꽃처럼
믿을 수 없는 기억 속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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