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화성 서신 도리도 루어낚시포인트는?

 

화성,도리도해역 우럭낚시 제격 　화성시는 올해 중간육성우럭을 시작으로 넙치와 꽃게종묘 75만 마리를 7월까지 방류한데 이어 8일 도리도 해역에 40만 마리를 추가 방류했다. 이번 방류행사는 최승대 화성부시장을 비롯한 한국낚시업 화성지역회장 및 회원과 지역자원봉사단체 그리고 어업인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에 방류한 우럭종묘는 방류 후 2년정도 자라면 상품가치가 있는 23∼24㎝ 크기로 성장, 지역 어업인의 소득증대는 물론 수산자원 회복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가 지난 95년부터 방류한 넙치, 우럭 종묘가 성장, 바다가 풍성해짐에따라 수도권 낚시객이 해마다 2배 이상씩 증가해 지난해는 1만5천여명의 낚시객이 입파도, 도리도 해역을 찾았다. 바다낚시는 물때가 맞을 경우 초보자도 우럭·놀래미·넙치 등을 24ℓ 아이스박스에 가득 잡을 수도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제부항, 백미항, 전곡항, 궁평항 등에 관광항구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바다낚시선 건조를 지원하는 하고 있다. 이러한 해양자원 육성사업은 최근 산업화 및 대단위 간척매립으로 인한 해양환경 변화로 고갈되어 가고 있는 수산자원을 회복하고 어업인 생산성 향상을 통한 소득증대를 위한 것으로써 화성시는 95년부터 지난해까지의 우럭종묘 방류량이 205만 마리에 이르고 있으며 2003년에는 더욱 확대해 115만 마리를 방류하게 됐다.<화성=이상필기자>splee@incheontimes.com

출처 : 화성 서신 도리도 루어낚시포인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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