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낚시759

완주 구이지 그리고 금시내 완주 구이지, 6/14 현재 저수율 40%.. 상류 망산교에서부터 중류까지 완전히 바닥이 드러난 상태.. 6월 정출지 탐색차 오후에 한바퀴 둘러봤지만.. 급격한 배수중이라 그런지 배스 반응이 완전 까칠하다 입질 거의 없고 간혹 잔챙이나 블루길이 채비를 건드린다 낚금 해제기간인 옥정호 금시.. 2011. 6. 15.
대청호 방아실 6/7 오후, 방아실 슬로프에서 보트를 띄워서 귀신골에서 수생식물원 앞 직벽 구간까지 탐색을 해봤으나.. 한낮에는 입질 받아내기가 힘들었다 가끔 미세한 입질을 받았지만 후킹이 안되니 그야말로 피곤한 낚시다 철수 하다가 합수지점 앞 집터자리에 보트를 묶어놓고 해가 산위에 걸리.. 2011. 6. 8.
산내 장금리 그대 사랑하라 먼 산을 사랑하고 먼 바다를 사랑하고 돌아 나오는 실개천을 사랑하고 처마 밑 떨어지는 빗방울을 사랑하고 공중에 노니는 반딧불이를 사랑하고 찬란히 빛나는 별을 사랑하고 나무와 새와 숲을 사랑하고 향긋한 꽃향기를 사랑하고 주인과 걷는 누런 황소를 사랑하고 마음.. 2011. 6. 6.
대청호 회남 5월의 마지막 날, 간간히 빗방울 떨어지고 몹시 무더움.. 오전 회남권 상류 분저리에서 워킹으로, 오후 늦게 방아실 슬로프에서 배를 띄워 수생식물원 앞까지 돌아보았으나.. 급격한 배수의 영향인지 반응 신통찮음. 날씨가 더워진 후 수상스키와 바나나보트가 지나다니며 물까지 흐리니... 2011. 5. 31.
진안 오전 짬낚시에 런커급 2마리.. 산란이 막 끝난 배스라 힘도 별로 못 쓰고 올라왔다 한창 배수중인 용담호(저수율 46%).. 입질도 뜸하고 끄리나 블루길 같은 잡어의 성화가 심해졌다 오늘 낮 최고 기온 29도 .. 이제 한낮에는 낚시가 힘든 상황.. 2011. 5. 29.
능교, 장금교 사흘간 내린 비로 10% 이상 올라간 수위에 물색까지 탁해져서 어제의 낚시는 쉽지 않았다 올라오는 배스 대부분이 산란을 마쳤는지 배가 홀쭉했고 그나마 큰 씨알은 좀처럼 만나기 어려웠다 새벽부터 여기저기 새물 유입구를 찾아다니며 낚시를 했는데..산내 원덕리 포인트가 입질이 가.. 2011. 5. 16.
산내 원덕리, 런커 이틀만에 다시 찾은 산내...첫 캐스팅에 런커가 나왔다 52cm, 올해 13호 아니 14호던가? 작년에 비해서 페이스가 좋다 한낮엔 무더워서 낚시가 힘들어졌다 초파일 전이니 아직 여름이라기엔 이른데.. 지난 겨울 추웠던만큼 올 여름이 덥다면, 하절기엔 낚시도 조금씩 쉬는 수 밖에... 2011. 5. 8.
운암 싸리문 外 빅 배스들이 1차 산란을 마치고 Deep으로 들어가버리고..옥정호 배스의 평균 사이즈가 조금 작아졌다 런커 구경하기 힘들어진건 물론이고 입질이 아주 예민해서 끌어낸 배스 반, 헛 챔질 반.. 자연동에서 오전 낚시를 마치고 오후 호숫가 찻집 '싸리문' 앞으로 내려갔는데.. 몇번 던져보다.. 2011. 5. 5.
5월 첫날, 산내 원덕리 새물유입구 황사가 몰아 닥친 날.. 전날 비가 내려서 물색은 탁하고 초속 6미터의 황사바람까지 부는, 최악의 상황에서 최고의 조과를 얻을 줄은 상상하지 못했다 항상 생각한대로 안 흘러가는게 낚시라는걸 알고 있었지만.. 전혀 의외의 장소에서 기대하지 않았던 대물이 계속 올라왔다 런커 2수 포.. 2011. 5.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