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759 청운리, 런커,런커 또 런커... 7/16 옥정호, 지루하던 장마비가 물러가고.. 화창한 날씨..오전 정읍 산내 물줄기를 샅샅히 뒤졌으나 입질이 없어서 고전..운암대교 북경반점에서 콩국수로 점심 해결 후.. 한번도 들어가 본 적 없었던 미답의 포인트를 찾았는데 운좋게 소나기 입질을 받았다 2시간 만에 5짜 6수 포함 수십 수의 덩어리 배스를 한자리에서 끌어냈다 일찍 철수하지 않았다면 어쩌면 기록을 세우는 날이 될 수도 있었겠지만 그러기엔 햇빛이 너무 뜨거웠다 오늘 하루 마신 캔맥주,캔커피,생수는 전부 땀으로 배출... 2011. 7. 16. 산내 두월리, 런커 7/13 오후 옥정호, 지난 주 내린 폭우로 수위가 엄청나게 올라가고 (35%->75%), 거의 전역이 흙탕물로 변한 상황.. 던질 곳을 찾지 못해 상류에서 하류로 이동하던 중.. 물색이 비교적 덜 탁한 산내 두월리 새물 유입구에서 두어 시간 낚시.. 런커 한수 포함 10여수.. 갈 때 마다 풍성한 조과를 .. 2011. 7. 14. 자연동,운종리 우의를 입어도 오늘같이 장대비가 내리는 날엔 순식간에 속옷까지 젖고 만다 준비를 나름 하고 갔으나 그 준비라는게 별 의미가 없을 정도로 많은 비가 하루종일 내렸다 장화 속까지 물이 차올라서.. 그야말로 발끝부터 머리끝까지 물 속에 담근채 낚시를 했지만 고기는 안 물어주고.. 수.. 2011. 7. 8. 대청호...한마음회 7월출조 상반기 마지막 낚시친목회 모임이라 우천시에도 행사를 강행하기로 했으나.. 막상 모임장소인 대청호 장계교에 도착했을 때.. 장대비가 쏟아지고 바람은 불고 물은 탁하고.. 도저히 낚시할만한 상황이 아니다 장계교 옆 호수식당에서 아침부터 소주잔을 기울이며 입낚시를 하다가 9시가 .. 2011. 7. 4. 장자골 6/29 오후 옥정호 장자골.. 물빠진 장자골 앞 섬까지 걸어 들어가본게 몇년만인지... 강한 바람 때문에 낚시를 오래 하진 못했으나.. 배스 평균 사이즈가 45 이상이라.. 손맛은 충분히 즐기고 왔다 멋진 구름이 비 개인 옥정호의 근사한 풍광과 참으로 잘 어울렸다 낚시보다는 장자골 찻집 '.. 2011. 6. 29. 운암 금기리 6/26 임실 운암면 금기리.. 옥정호의 수많은 포인트 중에서도 오지 중의 오지.. 폐가 몇채만이 쓸쓸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 그곳을..태풍 '메아리'가 중부지방을 강타하고 지나가는 바로 그 시각에 들어갔다 수중전을 치를 각오를 했던 만큼 비맞는 것쯤이야 두렵지 않았으나 순간 초속 15.. 2011. 6. 27. 6월 정기출조...완주 구이지 폭염 속에서 치뤄진 금강루어피싱 6월 정기출조..무더위에 낚시는 건성건성.. 나무그늘 아래에서 맥주 마시며 쉬다가.. 오후 옥정호 산내로 들어가 해지기 전 피딩타임 두어시간 낚시.. 일요일인데도 너무나 한적했던 옥정호.. 뜨거운 태양이 물가에 서는 사람을 지치게 한다 빨리 장마나 .. 2011. 6. 20. 산내 취수탑,운암 싸리문 요즘 임실 옥정호 일부 구간이 낚금해제 되어 평일에도 연안에 적지 않은 꾼들이 자리를 잡고 있다 해제된 구간이 운암대교에서 장자골까지임에도 운암대고 건너 금시내 골창과 싸리문 앞 선착장 주변까지 배스낚시인들이 몰리고 있다 6월은 연중 옥정호 배스 활성도가 가장 좋은 시기.. 2011. 6. 18. 대청호 방아실 장마를 대비한 방류는 거의 끝났으나 대청호의 수위가 너무 내려가 (저수율36.5%) 방아실 슬로프의 바닥이 다 드러난 상태.. 오후 3시 보트를 타고 나가 수생식물원 앞 집터자리에서 잠시 던져보고 돌아왔다 일요일에 열리는 중부리그 대회 때문인지 평일임에도 많은 보트가 떠 있고 수상.. 2011. 6. 16. 이전 1 ··· 34 35 36 37 38 39 40 ··· 8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