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대전外)/진악산18 보석사~진악산~수리넘어재(진악광장) 우중충한 날씨단풍은 시작됐지만.. 흐린 날씨라 단풍 색감이 영 아니올시다다음 주 백양사 단풍산행을 대비해 오늘은 워밍업 하는 마음으로나선 건데 날씨가 너무 별로였다 봄꽃이나 가을 단풍 구경은 날씨가 90프로..보석사에서 수리넘어재까지 진악산 남북종주는 오랜만이다오늘 주말이라 단체산행 온 팀이 한 팀 있었고..그 외 산객들도 적지 않았는데.. 대부분 수리넘어재에서 출발..우리만 역으로 주행.. 역방향으로 걸은 건 나도 처음이었다 2025. 11. 8. 진악산 영천암 (꽃무릇&버섯산행) 꽃무릇을(상사화) 보러 갔는데.. 개화상태가 50%에 불과한 상태(윤달이 끼어서인지 올해는 버섯만 늦은 게 아니라 꽃무릇 개화도 늦은 편) 꽃구경을 일단 접고 버섯이나 따가려고 영천암 주변을 두어 시간 돌았는데..최근에 비가 충분히 내려서인지 온갖 종류의 버섯이 올라와 있다이미 철이 지난 영지버섯.뽕나무버섯부치와 아직도 이른 능이와 송이버섯을 제외한 다양한 종류의 버섯을 진악산에서 보고 내려왔다특히 많은 꾀꼬리버섯과 달걀버섯과 소량 보이는 싸리와 외대덧버섯(밀버섯)을 추석연휴에 먹을만큼 채취해서 하산했다 금산은 오늘부터 인삼축제 시작 (9/19~9/28)축제치고는 썰렁하고 각설이 소음만 요란해서 대충 돌아본 후 인삼튀김에 막걸리 한잔... 2025. 9. 19. 보석사 싸리버섯 금년 들어 처음으로 싸리버섯 채취하러 진악산을 찾았는데..최근에 비가 거의 안 내려서.. 계곡은 말라있고 땅에 습기가 전혀 없다이런 상황에서는 버섯 찾기가 어렵다 영천암 주변을 2시간을 헤매다 겨우 싸리버섯 자리를 한군데 찾았는데..너무 건조해서 버섯상태가 그다지 좋질 못하다 말라죽어가는 개체도 많았고..예년 같으면 꾀꼬리버섯이 한창 나올 때인데..오늘은 구경도 못했고..영지버섯이 뒤늦게 올라오고 있다털귀신그물버섯과 싸리버섯을 먹을만큼 채취해서 일찍 하산했다 날씨도 어제와는 달리 너무 무덥고.. 2025. 8. 20. 보석사 너무 늦게 갔더니 버섯구경하기가 쉽지 않았다능이는 별로 없고 가지버섯과 외대덧버섯(밀버섯)이 대부분..밤버섯도 어쩌다 하나씩 보이고..그리 흔하던 잡싸리도 이젠 거의 끝물인 듯.. 보석사 은행나무 꼭대기 부분만 노란 물이 들었는데..제대로 단풍이 들려면 한 열흘 지나야 할 것 같다 방송에서 들으니설악산과 오대산 단풍이 10/20 어제가 절정이라 하고..내장산이나 주왕산 선운산 가야산 등은 11월 10일은 되야 한다고..예년에 비해 좀 늦어지는 듯.. 2024. 10. 21. 보석사~물굴봉~개삼터공원 보석사~도구통바위~물굴봉~도구통바위~개삼봉~개삼터공원5.9km, 3시간 오전 소나기가 몇 번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 하산하자 거짓말처럼하늘이 맑아졌다개삼봉에서 개삼터로 내려오는 여기저기 산사태로 길이 무너져내리고끊어진 곳도 있어서 고생했다 어찌어찌 내려왔지만.. 다 내려와서 '산사태로 등산로 폐쇄'된 걸 봤지만..산 아래에만 이렇게 해 놓으면 뭐하나.. 산 위엔 아무 표시도 없는데.. 2024. 7. 21. 금산 진악산(원효암코스) 정상까지의 거리가 가장 짧은 만큼 경사가 심해서 힘이 들었다 오늘 타 지역에서 원정 산행 온 버스가 2대 (한 팀은 진악광장에서, 한 팀은 반대쪽 보석사에서 출발한 듯..) 어딘지 모르게 산이 컬러풀해진 느낌이 난다 다음 주면 제법 고운 빛을 띨 것 같다 오늘 원효암 코스로 올랐으니 진악산도 이제 졸업한 기분.. 인삼축제장(~10/15)에 들러 인삼막걸리 일병과 인삼튀김을.. 2023. 10. 10. 금산 진악산(보석사) 장마가 끝난 것은 아니지만 모처럼의 맑은 하늘..짬산행을 나섰는데.. 보석사에서 물굴봉을 향하다가찌는듯한 더위에 중도포기.. 음수골 임도로 방향을 돌렸다(음수골로 진행하다가 벌목이 진행중이라 김이 새서 돌아나왔다) 집중호우 때문에 국립공원중 설악산과 북한산.도봉산을 제외한모든 산이 전면통제.. 대전 인근의 대둔산.계룡산도 같은 상황.이런 더위엔 계곡을 낀 산을 가야 하지만 주변에 마땅히 갈만한산 찾기가 어렵다 그나마 계곡이 있는 식장산은 그저께 다녀왔으니.. 2023. 7. 19. 금산 진악산 1월의 홍성 용봉산 산행 이후 4달 만에 원거리 산행.. 3시간 이상 걸어본 게 오랜만이라 조금은 힘이 들었다 어머니를 요양병원에 모셨으니.. 이제부터 시간이 많아질 것 같은데.. 문제는 체력.. 갈수록 걷는게 힘이 든다 몇 달 쉬어서 그런지..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봄꽃은 지고 여름꽃은 아직인 시기라... 보이는게 온통 백선... 백선이 이렇게 많은 산인지 몰랐다 물굴봉에서 도구통바위로 내려가는 길에 백선 군락지가.. 2023. 5. 20. 금산 진악산(보석사) 이 가을에는 따뜻한 눈물을 배우게 하소서 내 욕심으로 흘리는 눈물이 아니라 진정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소리없이 함께 울어줄 수 있는 맑고 따뜻한 눈물을 배우게 하소서. 이 가을에는 빈 가슴을 소유하게 하소서. 집착과 구속이라는 돌덩이로 우리들 여린 가슴을 짓눌러 별처럼 많은 시간들을 힘들어 하며 고통과 번민속에 지내지 않도록 빈 가슴을 소유하게 하소서. 이 가을에는 풋풋한 그리움 하나 품게 하소서. 우리들 매 순간 살아감이 때로는 지치고 힘들어 누군가의 어깨가 절실히 필요할 때 보이지 않는 따스함으로 다가와 어깨를 감싸 안아줄 수 있는 풋풋한 그리움 하나 품게 하소서. 이 가을에는 말없는 사랑을 하게 하소서. "사랑" 이라는 말이 범람하지 않아도 서로의 눈빛만으로도 간절한 사랑을 알아주고 보듬어주며 부.. 2022. 10. 27.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