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 오후, 방아실 슬로프에서 보트를 띄워서 귀신골에서 수생식물원 앞 직벽 구간까지 탐색을
해봤으나.. 한낮에는 입질 받아내기가 힘들었다 가끔 미세한 입질을 받았지만 후킹이 안되니
그야말로 피곤한 낚시다 철수 하다가 합수지점 앞 집터자리에 보트를 묶어놓고 해가 산위에
걸리는 시각까지 도보낚시를 했는데.. 순식간에 4짜 십여수가 올라왔다 6시 30분부터 한시간
정도가 피크타임.. 아침저녁 피딩타임에만 소나기 입질이 들어오는걸 보면 대청호는 이제 전형
적인 여름패턴에 접어들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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