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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759

나주호 시즌 오픈 하늘은 푸르고 꽃비는 날리고.. 배스는 반겨주고.. 20일만에 다시 찾은 나주호 분위기가 너무도 달라졌다 낮 최고기온 22도,바람 잔잔하고.. 수온 10도 전후 배스들이 산란을 위해 연안에 바짝 올라붙어 있는 상태.. 광산교 상류 좌측 새물 유입구에서 오전에 떼피딩.. 평일인데 보트도 보이.. 2012. 4. 19.
4월 정기출조... 만경지 김제 만경지에서 열린 4월 정기출조.. 어떤 저수지든 잘 나온다는 소문이 나면 꾼들이 몰려가서 초토화되는건 시간문제..만경지 배스들도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입질이 까칠해졌다 일년중 가장 배스 잡기 쉬운 시기를 택해서 간 것임에도 어제는 입질 받기가 쉽지 않았다 오후에는 생각지.. 2012. 4. 16.
산내에서 런커 4/11은 19대 국회의원 선거일.. 4월도 중순으로 넘어가는데 이제 개나리 만발이라니! 봄이 늦어도 너무 늦다 안개비가 내리는 얄궂은 날씨.. 도무지 낚시 의욕이 안 생기는 그런 날.. 새벽 6시 어머니를 모시고 투표를 하고 나니.. 달리 할 일도 없고.. 무작정 물가로 나갔는데... 대물을 잡았다 입질 한번 받기도 힘든 까칠한 상황에서.. 역시 낚시는 운7 기3 평지형 저수지에 비해 수심이 깊은 댐은 봄이 아직도 요원하다 5월 초는 되야 왕성한 배스의 움직임을 볼 수 있을 듯... 어쨌거나 늦게 핀 봄꽃이 곱다 희망이란 것은 있다고도 할 수 없고 없다고도 할 수 없다 그것은 마치 땅 위의 길이나 마찬가지다 원래 땅 위에는 길이란게 없었다. 걸어가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그게 곧 길이 되는 것이다 루쉰 2012. 4. 11.
완주 경천지 4/6 완주 경천지, 이른 새벽 인삼밭 앞 슬로프에서 보트를 폈는데.. 처음엔 비교적 잔잔하던 수면이 오전 10시 경 바람이 터지자 파도가 친다 앵커를 내려도 배는 자꾸만 떠내려가고 .. 제자리에서 맴돌고.. 로드 컨트롤이 안될 정도의 강풍.. 그 와중에 배스는 드문드문 나오는데.. 씨알이 대체로 형편없다 끈질기게 한 자리를 고수하며 기다림 끝에 철수 직전 대물 한수.. 하루종일 찬바람 맞아가며 배를 탔더니 안면이 얼얼하다 멀미도 나고.. 4/8 경천지 j-리그는 고전이 예상된다 오늘같은 똥바람이라면.. 2012. 4. 6.
김제 만경지 4월 클럽 정기 출조지 답사를 위해 김제 만경저수지를 다녀왔다 모처럼 햇빛 좋고 바람 잔잔해서 낚시하기 최적의 조건.. 배스 활성도가 좋아서 오후 3시가 지나자 거의 1타 1방으로 물어준다 씨알이 조금 실망스러웠으나 하루종일 재미있는 낚시를 했다 올라오는 길.. 오후 5시 전주 부근.. 2012. 4. 2.
논산, 탑정호 3/30 , 탑정호 수변생태공원(논산시 부적면 충곡리) 하루종일 비 오락가락.. 생태공원 앞 수로에 잔챙이 배스 떼가 들어왔는지 지그헤드에 미트헤드 같은 가벼운 웜채비에 폴링과 동시에 바로 물어버린다 돌아오는 길... 개나리가 꽃망울을 터트리려고 하고 있는걸 봤다 3월이 다 가도록 봄.. 2012. 3. 31.
2012년 첫 나주호 출조 3/28, 예정에 없이 갑작스레 가게 된 나주호..작년 9월 이후 처음인데.. 3/10 전후로 반짝 호조황이 있었다는 소문은 들었으나 어제의 나주호는 대체로 까칠했다 저수율 60%, 최고기온 영상 18도 풍속 4미터에 수온은 여전히 차고.. 산란을 준비하는 배스들이 최상류인 광산교 앞 물골에 무리를.. 2012. 3. 29.
김제, 금평지 김제시에서 조성한 '예향천리 마실길' 금산사-황곡마을-수류성당-원평장터-금평저수지까지 21㎞ 구간인데 산촌과 농촌마을에서 장터로 이어지는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길이다 금평저수지는 미륵신앙에 뿌리를 둔 증산교의 본거지이기도 하다 저수지 수변산책로는 현재 마무리 공사중... 2012. 3. 26.
대청호 석호리 마지막 겨울의 심술인가... 오전 부터 초속 7미터의 강풍에 조금씩 내리던 비는 이내 진눈개비로 변해 눈인지 비인지.. 모를 정도로 한동안 내리더니 앞산이 금새 하얗게 변해버린다 그러다 순식간에 파란 하늘이 열리고.. 언제 흐렸는가 싶게 뭉게구름이 둥둥... 변화무쌍한 날씨 만큼이.. 2012. 3.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