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759 완주 경천지 3/19, 경천지 저수율 72.8% 만수위에서 3미터 정도 내려간 상태 도보낚시 하기에 좋을만큼 적당히 물이 빠지긴 했으나 계곡지라 그런지 손이 시릴 정도로 물이 차고.. 배스 활성도가 좋지 못한 상황.. 오후에 들어가 두어시간 한자리에서 여러 차례 입질을 받았으나 밑걸림이 지독한 자리라 .. 2012. 3. 20. 대청호.. 런커 2012년 대청호 방아실, 동호회 시조회 행사.. 이날 유일하게 런커를 잡았으나.. 대회 끝난 후 뒷풀이 낚시에 올라온 놈이라 뒷북을 친 셈.. 예나 지금이나 찬스에 약하다 나는. 2012. 3. 19. 분저리 직벽 보은군 회남면 분저리에서 은운리를 지나 옥천군 안내면 답양리로 넘어가는 구간은 대청호에서 오지중에서도 오지..여간해서 낚시꾼들도 잘 안들어가는 곳인데.. 낚시 포인트를 찾다보니 다림베루라는 다소 생소한 곳에까지 가게 됐다 막다른 길 벼랑 끝에 두어 사람 서서 던질 자리, 바로 밑은 아찔한 높이의 직벽.. 좌측에는 은운리 계곡에서 흘러들어오는 새물 유입구가 있다 고기가 잘 나올만한 자리도 아닌데다 그것보다는 다리가 후덜거 려서 오래 못 버티고 철수했는데.. 이런 곳에서도 낚시꾼의 흔적이 보이는게 놀랍다 2012. 3. 15. 신탄진 합수머리 대청호에서 방류되는 물줄기와 대전시를 가로질러 흐르던 갑천이 만나는 곳.. 신탄진 합수머리, 여기서부터 물은 금강이라는 이름으로 서해바다를 향해 흘러간다 꽃샘추위가 매서웠던 일요일(3/11) , 영하 4도, 초속 6~7미터 강풍이 불어서 마치 바다처럼 파도가 친다 다시 겨울로 되돌아가.. 2012. 3. 12. 3kg Over 오랜만에 엄청난 덩어리들이 나왔다 3kg Over, 이 정도의 빵은 일년에 한마리 만나기도 어려운데.. 한자리에서 연속으로 나왔다는건.. 대물들의 산란이 임박했다는 신호 수심 3~4미터, 연안에서 가까운 1차 브레이크 라인에서 비교적 강한 입질이 들어왔다 생자리 포인트라 진입에 애먹었으.. 2012. 3. 5. 대청호 2/19, 대청호 방아실. 동호회 2월 정기출조.. 배를 타고 한바퀴 돌아봤지만 고기를 기대할만한 상황이 아니었다 어탐에도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대청호 배스들이 어디론가 깊숙히 숨어버렸다 준비해간 수육을 안주삼아 입낚시 즐기다가 오후 3시경 귀가.. 3월에는 봄바람과 함께 배스들도 .. 2012. 2. 20. 월포리 '눈이 비가 되서 내리고 얼음이 녹아 물이 된다' 는 雨水.. 절기상으론 분명 봄이 오고 있으나 막상 물가에 섰을 때의 체감 기온은 한겨울..바람은 여전히 매섭고 군데군데 살얼음이 깔린 수면.. 진입로 그늘진 곳은 4륜구동도 지나가기 어려울 정도로 꽁꽁 얼어있다 그런 빙판길과 비포장.. 2012. 2. 19. 대덕사 앞 이 자리는 계곡에서 내려오는 새물이 유입되는 명당 포인트, 봄시즌에 자주 대물이 출현하는 곳 이지만.. 어제는 너무 추워서 과연 배스가 나올까.. 반신반의 했는데.. 잠시 짬낚시에 3kg(58cm)에 육 박하는 대물이 올라왔다 그리고 5분 후 비슷한 사이즈 한마리 추가..마지막으로 동행이 걸어올린 55cm까지 3마리가 모두 런커급.. 하루종일 다리품 팔고 다녔어도 입질 한번 못 받은 전날의 상황과 비교하면 극과 극이다 하면 할수록 알 수 없는 게 낚시.. 2012. 2. 11. 얼어붙은 옥정호 2/9 옥정호 최상류인 입석리에서 운암대교까지 꽁꽁 얼어버혔다 낚시할만한 자리를 찾기 어려워진 상황.. 이젠 어디로 가서 고기를 잡나? 2012. 2. 9. 이전 1 ··· 29 30 31 32 33 34 35 ··· 8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