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는 계곡에서 내려오는 새물이 유입되는 명당 포인트, 봄시즌에 자주 대물이 출현하는 곳
이지만.. 어제는 너무 추워서 과연 배스가 나올까.. 반신반의 했는데.. 잠시 짬낚시에 3kg(58cm)에 육
박하는 대물이 올라왔다 그리고 5분 후 비슷한 사이즈 한마리 추가..마지막으로 동행이 걸어올린
55cm까지 3마리가 모두 런커급.. 하루종일 다리품 팔고 다녔어도 입질 한번 못 받은 전날의 상황과
비교하면 극과 극이다 하면 할수록 알 수 없는 게 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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