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 완주 경천지, 이른 새벽 인삼밭 앞 슬로프에서 보트를 폈는데..
처음엔 비교적 잔잔하던 수면이 오전 10시 경 바람이 터지자 파도가 친다
앵커를 내려도 배는 자꾸만 떠내려가고 .. 제자리에서 맴돌고.. 로드 컨트롤이
안될 정도의 강풍.. 그 와중에 배스는 드문드문 나오는데.. 씨알이 대체로
형편없다 끈질기게 한 자리를 고수하며 기다림 끝에 철수 직전 대물 한수..
하루종일 찬바람 맞아가며 배를 탔더니 안면이 얼얼하다 멀미도 나고..
4/8 경천지 j-리그는 고전이 예상된다 오늘같은 똥바람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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