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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759

대청호 회남대교 5월 말에서 6월 초.. 산란을 끝낸 배스들이 휴식을 취하는.. 이 무렵이 연중 가장 어려운 시기.. 물위에 둥둥 떠다니거나 써스펜딩 상태로 있는 배스들.. 눈에는 보이나 루어에 여간해서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울라대로 미드를 하면 좀 잡겠지만. 그건 내 스타일이 아니다 어제도 힘겹게 몇.. 2013. 5. 30.
제 1회 초록배스 토너먼트(옥정호) 옥정호 범어터에서 열린 제 1회 초록배스 토너먼트.. 밤새 내리던 비가 범어터에 도착.. 물가로 내려가자 고맙게도 딱 그쳐주고 강풍이 불거라는 기상청 예보도 보기좋게 빗나가 바람 한점 없는 잔잔한 수면.. 대박을 예감하며 게임에 돌입했는데.. 웬걸 입질이 없다 상금이 걸린 대회라 모두들 엄청난 집중력으로 열심히들 쪼지만.. 심심할만 하면 한마리씩 나오는 분위기.. 겨우 5마리 리미트는 채웠으나 5.9kg으로 3위에 그치고 말았다 1위팀은 힐링,전과장 조로 6.6kg.. 옥정호 배스들.. 산란을 끝내고 대물들은 모두 깊숙히 숨어버렸는지.. 잡히는 사이즈가 대부분 1kg에서 1.5kg 사이의 4짜 배스.. 현재도 한창 산란중인 대청호와는 분위기가 사믓 달랐다 2회 토너먼트는 6월 하순경 대청호에서 ... 2013. 5. 20.
대청호 짬낚시 내일 옥정호 게임 때문에 가볍게 몸만 풀고 왔다 대청호 배스들 일부는 산란을 마치고 들어가고 연안에는 알자리를 지키는 수컷들과 잔씨알이 돌아다니고 있다 예민해서 꼬셔서 잡기가 힘이 들었지만 인내심 있게 기다리면 몇수는 가능한 상황... 내일 옥정호도 그랬으면 좋겠는데.. 비 .. 2013. 5. 18.
대청호,찬샘마을 초파일이자 연휴의 첫날.. 찬샘마을 안쪽으로 들어가 쉘로우권의 집터자리를 공략했다 산란이 끝난 배스도 있고 현재진행중인 배스도 있는 상황.. 지난 주에 비해 잡히는 평균 씨알은 줄었으나.. 간혹 대물이 입질한다 55,50 두마리와 6짜 메기 한마리 그리고 4짜 20여수 포함 50수 정도가 3.. 2013. 5. 17.
대청호 루어페스티벌 "물반 사람반" 배스는 없고 사람만 많았던 대회(700여명 참석)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 고 애초에 큰 기대를 하고 간건 아니었으나 NS 측의 엉성한 대회진행이 실망스러웠다 대회장 진입시 무질서한 차량통제부터 꼭두새벽부터 사람 모아놓고 아침도 안주니 그냥 굶어야 했고 점심까지 부실해서(국 하나에 김치) 하루종일 배가 고팠다 거기다 그냥 주는줄 알았던 음료수는 돈받고 팔고... 안전사고 대비책을 소홀히 해서 결국 환자가 실려나가는 일 발생.. 너무나 많은 사람 때문에 낚시의욕 초반 상실.. 잠깐 던져보다가 그늘 아래에서 쉬었는데.. 이런 식의 대회라면 두번 다시 참가하고 싶지 않다 용인 털보낚시에서 주최하는 진위천 대회나 NS주최 대청호 루어페스티벌이나 얄팍한 장사속이 드러나는건 매 한가지.. 수.. 2013. 5. 13.
대회전날, 대청호 석호리 NS배 대청호 루어페스티벌, 하루 전 탐색차 석호리 배터로 내려갔는데.. 수십대의 차량이 이미 들어와 있고 배스 나올만한 자리는 어김없이 자리를 차지하고 바닥을 읽는데 여념이 없다 특히 펜스 앞은 끼어들 틈이 없을 정도.. 별 생각 없이 두어번 캐스팅에 4짜 후반 1수가 올라오고,, 연.. 2013. 5. 11.
대청호 하루종일 비가 오락가락... 어제 26도까지 올랐던 기온이 오늘은 12도까지 내려갔다 변덕이 죽 끓듯 하는 이상한 날씨.. 도무지 감잡을 수 없는 날씨만큼이나 조황도 들쑥날쑥하다 어제 던지면 물었다는 자리에 들어가서 열심히 쪼아봤지만 입질 받기가 쉽지 않았다 하루종일 숏바이트에 .. 2013. 5. 10.
대청호 회남 어린이날이자 일요일, 오후에 회남에 들어가 딱 한마리 잡은게 런커.. 한낮 기온 25도.. 올들어 처음으로 반팔을 입고 물가에 나갔는데 그래도 덥다 벌써 하절기로 들어선 느낌 어제 새벽 담양호에서는 손이 시렸는데.. 요즘의 날씨 정말 변화무쌍하다 대청호 배스는 지금 한창 산란중... 2013. 5. 5.
담양호 3번째 출조 똥바람과 예상외로 저조한 활성도 때문에 고전했으나.. 오전 런커급 4수(50,52,54,56), 담양 죽녹원 앞 국수거리 진우네국수에서 점심을 먹고 오후 수목원펜션 앞에서 두어시간 던져보다가 낚시를 접었다 작년 같은 시기에 비해서 배스입질이 까칠한 이유는 유난히 추웠던 4월의 날씨와 지겹.. 2013. 5.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