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759 세계 최대의 배스 지난 2009년 7월 2일 일본 시가현 비와 호수(Biwa Lake)에서 '세계 최대 배스'를 낚아올렸다. 낚아 올린 사람은 프로배서 구리타 마나부(Kurita Manabu.32)로 배스의 길이는 73.5cm이며 무게는 22파운드 5온스(10.12kg) 1932년 미국의 조지 페리가 낚은 종전 기록어보다 1온스 가량 더 큰 것 (한국기록 63.5cm .. 2010. 1. 10. 고창 신림지 2009. 12. 10. 보성강 外 겨울낚시는 날을 잘 잡아야한다는 사실을 실감해야 했던 출조.. 보성강에서는 비오고 바람까지 불어서 몰황.. 순창 적성강 역시 가이드가 얼어붙을 정도의 강추위 때문에 일찌감치 대를 접어야 했는데.. 귀가길 고창 신림지에서의 잠시 짬낚시에 기대하지도 않았던 대물을 만날 수 있었.. 2009. 12. 4. 순창 향가유원지 순창 풍산면 향가유원지.. 11월 들어 두번째 출조.. 이젠 산도 강도 한겨울이다 가지만 앙상하게 남은 강가 미루나무처럼 나도 하루종일 추위에 떨어야했다 내가 좋아서 하는 짓 아니면 누가 시킨다고 이 고생을 할까? 여름내 물가에 돌아다니던 그 많은 고기들은 다 어디로 가버린걸까? .. 2009. 11. 24. 옥정호 명산농원 2009. 11. 21. 순창 향가유원지 날마다 바람이 불었지. 내가 날리던 그리움의 연은 항시 강 어귀의 허리 굽은 하늘가에 걸려 있었고 그대의 한숨처럼 빈 강에 안개가 깔릴 때면 조용히 지워지는 수평선과 함께 돌아서던 그대의 쓸쓸한 뒷모습이 떠올랐지. 저무는 강, 그 강을 마주하고 있으면 보이는 것이라곤 온통 목숨.. 2009. 11. 7. 만경지, 고마제 어디론가 가고 싶을 때가 있다 먼길이 닿는 산간의 외딴 집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나는 세상을 잊고 세상은 나를 잊어 길이 사라지도록 눈이 쌓인 산 속 모두 가고 혼자 남은 집처럼 그렇게 한 번은 등불 하나만 걸어둔 빈집이 되고 싶을 때가 있다 2009. 11. 6. 부여 가화지 & 입포 11월 5일, 군산 금강대교 근처에서 낚시하다 만나게 된 가창오리군무 해가 완전히 넘어간 상태에서 똑딱이로 제대로 표현하기 어렵다 이런 장관은.. 강가를 다나면서 매년 한두번은 보는 광경이지만.. 올해는 예년보다 좀 빠른 듯 하다 2009. 11. 5. 보은 상궁지 & 추동 라이브카페 The Lee 벌써 해가 이렇게 짧아졌나.. 몇년만에 가본 대청호 추동 도착해서 서너번 캐스팅하는데..금새 해가 넘어간다 그나마 달이 밝아서 전후식별은 가능할 정도인데.. 멀리서 귀에 익은 노래소리가 들려온다 처음엔 좀 시끄럽구나...했지만 달밤에 올드팝 메들리 들으며 낚시.. 2009. 11. 1. 이전 1 ··· 50 51 52 53 54 55 56 ··· 8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