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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716

小向橋 대아호 수문 아래, 소향교에서 잡은 피라미들 거의 준척 붕어 크기 2005. 9. 6.
구절초축제..공주 영평사 꽃사태. 공주시 장기면의 영평사는 지금 꽃밭 한가운데 포위돼 있다. 하얀 구절초가 산사의 진입로로부터 대웅전 앞마당, 요사채, 그 리고 뒤편 장독대 등은 물론 사찰이 깃든 장군산 산비탈 전역에 만발해 있다. 구절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가을꽃이다. 구절초는 흔히 쑥부쟁.. 2005. 9. 5.
상사화와 꽃무릇..영광 불갑사 상사화와 꽃무릇을 만나는 절 영광 불갑사 불갑사는 백제 불교의 도래지로 알려진 절이다. 처음이 있고 난 후에야 나중이 비롯된다. 이땅에 있는 수많은 절들이 불갑사가 있음으로 해서 생겨났다. 인도 스님 마라난타가 바다를 건너 처음 도착한 곳이 법성포이고, 그가 백제 땅에 처음으.. 2005. 9. 5.
예산, 소복갈비 예산군 읍내 본정통 네거리 중앙국장 앞에 있는 소복식당은 갈비 전문집으로 30년이 넘는 전통을 갖고 있다. 요즘 곳곳에 대형 갈비집이 늘고 있지만, 맛으로 소복식당을 능가할 만한 집이 드물다. 소복갈비는 지금으로부터 51년전 주인 이수남(76세) 할머니가 20대 초반이었을 때부터 시작.. 2005. 9. 5.
봉평 현대막국수 봉평은 메밀의 고장으로 메밀막국수가 유명한 곳이다. 그중에서도 현대막국수가 가장 오래되고 유명한 집이다. 30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집으로 봉평 사람들에게 막국수집을 물어보면 주저없이 나오는 대답이 현대막국수다. [ 연락처 ; 033-335-0314 ] <메밀꽃 필 무렵>의 고장 봉평.. 2005. 8. 29.
금산,적벽강 ▶ 금강의 상류인 적벽강 때로는 강물처럼 흐르고 싶은 날이 있습니다. 다람쥐 쳇바퀴 돌듯 한 자리에서 빙빙 돌며 고여 있는 물이 아니라 거침없이 흐르고 싶은 날이 있습니다. 그런 시간이 찾아오면 충남 금산군 부리면 수통리 적벽강(赤壁江)을 찾아갑니다. 적벽은 송나라 시인 소동파.. 2005. 8. 27.
방우리 금강 상류―人波 멎고 世波 잠든 천생 외톨이 강물 굽이쳐 문득 길 끊긴 곳…암벽 호령에 거센 물살도 잠잠 “전화,전기는 모두 무주에서 끌어다 쓴다니께유.” 여름 햇살이 따가운데 강변은 오히려 한적하다. 금강 상류. 여름이면 다슬기가 잡히고,반딧불이들이 ‘아지트’로 삼는 청정.. 2005. 8. 24.
내린천 ◇ 내린천 주변에는 개인약수, 방동약수 등 유명 약수터가 있다 내린천은 '국립공원 오대산'에서 발원해 서쪽으로 흘러 북한강의 원류가 되는 계방천, 그리고 계방산 운두령에서 흐르는 자운천 등이 합류되는 광원리에서부터 인제군 현리에서 방태천이 소양강과 합류되는 곳까지.. 2005. 8. 23.
간이역 "승부역" 가는 길 하늘도 세 평, 꽃밭도 세 평인 간이역 '승부' 경북 최고 오지 마을 봉화군 석포면 승부역 가는 길 백일홍이 곱게 핀 수비초등학교 신암분교 백암온천에서 출발해 영양을 거쳐 수비면에 이르는 길은 휴대전화도 되지 않는 완벽한 산간 오지였다. 영양군 수비면에 수하계곡을 지나며 숙소에.. 2005. 8.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