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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717

속초, 화진포 그리고 진부 2010. 1. 25.
대전, 유등천 뿌리공원 2010. 1. 16.
장항, 할매온정집 아구는 생김새와 달리 담백하고 부드러운 맛과 몸에 좋은 영양소들을 듬뿍 지니고 있는 빼어난 먹거리다. 툭툭 토막내 국이나 찌개를 끓여도 시원한 맛이 나고, 싱싱한 콩나물을 듬뿍 넣어 찜을 하거나 매운탕을 끓여도 맛이 일품이다. 특유의 물렁뼈와 희고 담백한 살을 발라 먹는 맛이 .. 2010. 1. 15.
임실, 옥정호 전통찻집..하루 전북 임실군 옥정호수는 호수도 아름답고, 물안개와 주변 드라이브 코스가 유명하다. 일 교차가 큰 가을 새벽의 물안개가 일품이고, 주변 드라이브 코스는 건설교통부 선정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뽑혔다. 옥정호를 가로지르는 운암대교 근처에 있는 전통찻집 '하루'의 앞뜰에 옥정.. 2010. 1. 13.
계룡산 상신식당 눈이 내린다 오던 길 지워버리고 돌아갈 꿈 꾸지 말라고 어머니 탯줄을 떠나듯 뒤돌아보지 말라고 눈 내린다 길을 떠나 길 아닌 길 위에서 길 잃고 나마저 지우며 눈이 내린다 내가 지워진 다음에 오는 것 무엇인가 묻지 말라고 앞산도 집들도 그리운 사람들도 지워버리고 눈 내린다 비로.. 2010. 1. 9.
거제, 거가대교 & 칠천도 부산 가덕도와 거제 장목면을 잇는 거가대교..총 길이 8.2Km로 서해대교보다 조금 더 기니까 한국에서 두번 째로 긴 다리인 셈이다 내년 개통(12월 9일)을 앞두고 오늘 거가대교를 찾았다 당초 거제에 간 이유는 몇해 전 친구와 장목의 작은 어촌마을에서 먹었던 겨울 대구탕 맛이 떠올라서.. 2009. 12. 27.
인천대교 (女)夜の札幌 あなたに逢えて 밤의 삿뽀로 당신을 만나서 凍てつく心に ?りがともる 얼어붙는 가슴이 따뜻해 지내요 (男)これからは二人だよ もう泣かないで 이제부턴 둘인거야 그만 울고 ついておいでよ 따라 오라구 淚を捨てて 過去さえ捨てて 눈물을 버리고 과거마저 버리.. 2009. 12. 27.
순천만 그리고 와온 해질 무렵, 순천만 용산전망대에 올라..S라인 물길과 서편 으로 넘어가는 해를.. 잠시, 아무 생각없이 바라보다 내려 오겠다는게 당초 계획이었으나 보성강 낚시 때문에 시간이 지체되어 순천에 도착하니 이미 해가 넘어가고 만 후였다 다음날 아침 무진교를 건넜을 땐..흐리고 연무까지 .. 2009. 12. 4.
고창 선운사 2009. 10.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