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질 무렵, 순천만 용산전망대에 올라..S라인 물길과 서편 으로 넘어가는 해를..
잠시, 아무 생각없이 바라보다 내려 오겠다는게 당초 계획이었으나 보성강 낚시
때문에 시간이 지체되어 순천에 도착하니 이미 해가 넘어가고 만 후였다
다음날 아침 무진교를 건넜을 땐..흐리고 연무까지 낀 최악의 날씨.. 그래도 헉헉대며
1Km의 산길을 올랐으나 공사 중이라 용산 전망대가 한달간 폐쇄되었다고 한다 뜻대로
안되는게 세상일이라고는 하나.. 이번 순천행은 너무 운이 없었다
- 내가 기대했던건 바로 이런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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