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 연휴의 마지막 날.. 워낙 맑고 포근한 날씨라(최고기온 10도) 조금은 기대를 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배스 반응이 까칠했다 5짜 포함.. 몇수씩 손맛은 봤으나.. 귀경차량 정체를
감수하고 강행한 출조라 기대에는 미흡했던 조과.. 아마 눈과 얼음이 녹은 물이 유입되서
수온이 내려가는 바람에 배스의 활성도가 떨어진듯..
일찍 출발해서 호남고속도로나 1번 국도를 피해 뒷길만 찾아다닌 덕분에
별 고생 안하고 대전에 올라올 수 있었다
(운암3거리 출발 - 구이 - 전주시내 - 완주군 동상읍- 화산면 -양촌- 연산읍 - 계룡시- 서대전)
소요시간 1시간 40분으로 연휴 귀경 마지막 날.. 이만하면 양호한 편
너도바람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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