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으로 장마철로 접어들었는지.. 일기예보와 상관없이 비가 오락가락 한다
많이 오는 것도 아니면서 4~5분 흩뿌리듯 날리다가 어느새 햇빛이 반짝하고..
완전히 개었나 싶으면 금방 후두둑 쏟아지기도 하니.. 도무지 종잡을 수가 없다
배스들이 다 어디로 숨었는지.. 여기저기 부지런히 다리품을 팔고 다녀도 얼굴 보기가
너무 어려워졌다 가는 곳 마다 한두 마리 나오면 입질 뚝... 사이즈마저 형편없으니..
낚시의욕이 생기질 않는다 운동 삼아 대청호를 들어가도 금새 지쳐서 로드를 접고 철수..
아무래도 낚시를 잠시 접어야겠다 오름수위가 시작될 때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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