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1(토)이 절기상 하지, 연중 가장 낮이 길고..해는 높고 뜨거우니..
계절도 바야흐로 한여름에 진입한 셈.. 가만히 서서 배스를 기다릴 때도
등덜미에 땀이 흐르고.. 조금만 움직이면 입에 "헉헉" 소리가 절로 나온다
한낮엔 낚시가 무리란 얘기..
이미 제주에서 장마가 시작됐으니.. 장마전선이 중부지방까지 북상하는건 시간문제..
오름수위 때의 배스낚시는 정말 흥미진진하기 때문에.. 일년중 이때를 손꼽아
기다리는 꾼도 있다 나도 그중 하나.. 찜통더위에 물가에 서기엔 이젠 체력이 받쳐주질
않아서 큰비 쏟아지기 전까지 당분간 원거리 출조는 자제할 생각...
비야, 빨리 내려라~~ 찔끔거리지 말고 화끈하게... .
'낚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예산 예당저수지 (0) | 2014.06.30 |
---|---|
공주 갑사저수지,기산지 그리고 장순루 (0) | 2014.06.23 |
금강 황산대교 (0) | 2014.06.16 |
황토리 (0) | 2014.05.24 |
탑정호,보트 시승식 (0) | 2014.05.2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