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안개길 직벽

 

 

 

 

 

 

 

 

 

 

 

 

              18대 대통령선거일, 일찌감치 투표를 하고 9시경 물안개길 직벽포인트로 들어갔다

              완전무장을 하고 갔으나 물가에서의 체감기온이 영하 10도 이하.. 그나마 바람없는

              오전엔 견딜만했지만..오후 바람 터지자 손발은 시리고 가이드는 얼고..입질은 끊기고..

              동행들 올꽝한 상황에서 혼자 고만고만한 사이즈 몇놈 얼굴 보고 철수.. 오다보니 방동

              저수지가 얼었는데..수심이 깊은 대청호를 제외한 대전 인근의 저수지가 거의 결빙된 상황..

              아무래도 금년 배스낚시는 접어야할듯..  성탄절 금강에서의 강준치낚시로 2012년 휘날레...

 

 

               박근혜당선자, 부디 초심을 않지않는 좋은 대통령이 되기를... 당선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