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이 작년에 비해 20여일 빨리 결빙됐다는 뉴스가 들리고.. 여간해서 얼지 않는
금강과 만경강이 군데군데 얼어붙을 정도로 올겨울 추위는 대단하다 납회(마지막 모임)는
월말이 다 되서 하는게 관례인데.. 이런 추위가 며칠만 더 지속되면 기회가 없을 것 같아
금년 자주 동행했던 조우들과 물가로 나갔다 준비해간 고기를 안주삼아 소주 한잔 하면서
내년의 대박조황과 건강에 대해서 덕담을 나누었다 오늘 누군가가 했던 말처럼, 남은
인생 큰 욕심 없고 물가에서 釣友들과 소일할 만큼만의 건강과 여유만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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