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신림지 출조는 거의 반년만, 겨우내 얼어있었고 만수위라 쉽지 않을거란 예상을 하고 갔으나..
배스의 할성도는 의외로 좋은 편이었다 입질 시원시원하고.. 오후부터 태풍 수준의 바람이 터져서
입질 파악이 어려워졌지만 배스들이 활발한 먹이활동을 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연안 수초 근처
에서 작은 씨알이 장타에는 4짜급이 심심하지 않을 정도로 올라왔다 상류 신평교 수초지대에서의
조과가 월등한 편이나 붕어꾼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고 밑걸림이 심해서 채비손실이 많았다
하류 보리밥집 앞과 반룡마을은 입질 까칠한 편. 신림교 좌측 연안은 물이 차있어서 내려갈 자리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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