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4880

Maria Callas Maria Callas 마리아 칼라스는 1923년 12월 뉴욕에서 그리스이주민의 딸로 태어났다.그러나 1937년 부모의 이혼으로 인하여 어머니와 함께 그리스로되돌아 왔으며 이듬해부터 아테네의 국립 콘서바토이 에서 노래를 배우기 시작한다. 1945년까지 그리스에서 착실한 경력을 쌓아가다 정치적인 .. 2005. 1. 7.
단순한 기쁨 자신의 삶을 사랑하라. 삶이 아무리 가난하다 해도 그렇게만 한다면, 그대는 비록 달동네의 형편없이 가난한 집에 있다고 해도 즐겁고 가슴 떨리며 멋진 시간들을 보낼수 있으리라. 황혼의 빛은 부자의 창문뿐 아니라, 가난한 자들의 집 창문도 밝게 비춘다. 피에르신부 피에르 신부의 본명은 앙리 그루에스(Henri Grouès) 리옹(Lyon)의 부잣집에서 태어났다. 19세(1931년) 되면서 부모 유산을 포기하고, 프랑스의 대표적인 카푸친 수도회(the Capuchins)에 입회했다. 수도회에 들어가면서 모든 재물은 기증하고... 1938년 신부가 되었고, 1941년부터 신부로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프랑스 지하운동단체인 레지스탕스 활동을 활발하게 수행했다. 유대인 구출을 위해 스위스의 3200m나 되는 가파른.. 2005. 1. 2.
Mother And Child Reunion Mother And Child Reunion No I would not give you false hope On this strange and mournful day But the mother and child reunion Is only a motion away, oh, little darling of mine. I can"t for the life of me Remember a sadder day I know they say let it be But it just don"t work out that way And the course of a lifetime runs Over and over again No I would not give you false hope On.. 2005. 1. 2.
혼자 가는 길 길을 가다 문득, 멈춰 서 주위를 둘러보면 아무도 없다 아주 오래 전부터 이것을 알았다 누구와 동행하자 말한 때도 남들이 가는 길에 들어 서 본 적도 없다 그저, 혼자, 외롭고 쓸쓸히 걸어왔을 뿐이다 왜냐하면, 죽음을 포함하여 무엇이나 그 누구도 진정한 동행자란 없기 때문이다 그것을 모르는 자가 더 외롭고 쓸쓸할 것이란 생각을 하며... 2005. 1. 1.
Winter Dream/Alsou 2005. 1. 1.
Ensemble Planeta / PONY CANYON Ensemble Planeta / Canon in D-dur 01. Maiden's Lament -Konzert fur Cembalo und Streicher f-moll BWV.1056-(J.S.Bach) 02. Ash Grove (traditional) 03. Solveigs Sang (E.H.Grieg) 04. Ave Maria (G.Caccini) 05. Le violette (A.Scarlatti) 06. The Last Rose of Summer (traditional) 07. Lascia ch'io pianga (G.F.Handel) 08. Ave verum corpus K.618 (W.A.Mozart) 09. Early One Morning (traditi.. 2005. 1. 1.
파가니니, 바이올린협주곡 1번 Concerto for Violin and Orchestra No.1 in D Major, Op.6 파가니니 / 바이올린협주곡 1번 라장조, Op.6 Niccol Paganini (1782∼1840) 바이올린 협주곡 제 1 번 바이올린의 귀재 파가니니가 작곡한 바이올린 협주곡은 6곡 정도 되었으나, 인쇄된 곡은 그 중 2곡이었고 오늘날까지도 가장 자주 연주되는 곡이 바로 .. 2004. 12. 31.
I Just Fall In Love Again Dreamin' I must be dreamin' Or am I really lyin' here with you Baby, yo take me in your arms and through I'm wide a wake I know my dream in comin' true * Repeat And Oh, I just fall in love again just once touch and then It happens everytime and there I go I just fall in love again and when I do I can't help myself I fall in love with you Magic it must be magic The way I hold y.. 2004. 12. 31.
눈 오는 소리 그리운 이에게는 왜 이다지도 할 말이 없는가 그 목마름 심야에 일어나 편지를 쓴다 밖엔 적막하게 눈 내리는데 쓰고 지우고 지우고 쓰고 하얀 종이 위에선 밤새 사각사각 펜촉 스치는 소리 오세영 2004. 12. 31.
Never My Love....Association 2004. 12. 23.
쳇 베이커 내 인생의 종점길 추적추적 진눈깨비 내리는 허리우드 극장 골목길을 지나 파고다 공원 벤치 위 인생은 표지의 잡지처럼 통속하거늘 한때 내 청춘도 플래카드를 들고 외쳤다 마이 퍼니 발렌타인 내가 좋아하던 것, 내가 거부하던 것, 내 피가 원하던 것 마약처럼 내 생의 전부를 지배하던 것 때묻은 트럼펫으로 내가 부는 노을은 낡은 육교 위에 머물고 구겨진 술집 사이를 떠돌고 불현듯 영화관을 나오다가 국밥을 먹으러 그 술집 들렀다가 어디선가 많이 본 듯한 나를 아는가 오래된 벽보 속에서 색소폰을 들고 있는 한때 나도 푸른 이마로 저 세상의 정면을 향해 달려갔지 네온사인 네온사인 황혼의 네온사인이 인생의 시작인걸 불 빛에 번지는 걸죽한 내 악기 아무도 사가지 않고 바람 새는 내 입술 소리 아무도 듣지 않네 무엇을 보.. 2004. 12. 22.
Everybody Needs A Friend/Wishbone Ash 나의 통증엔 별이 없다 내가 잠 못 이루는 밤에, 라고 쓰면 딴엔 화사한 것이 적지 않은 너는 별이 빛나는 밤에, 라고 번역하던 창가였다. 창문을 열면 이제 별 한 톨 없이 고속도로의 굉음만 쏟아져 들어오는 밤, 통증 때문에 침대 끝에 나앉았는데 호랑이띠인 너는 무슨 으르렁거릴 게 많.. 2004. 12. 22.
Kingston Trio Where Have All the Flowers Gone Kingston Trio Where have all the flowers gone, long time passing? Where have all the flowers gone, long time ago? Where have all the flowers gone? Gone to young girls, every one! When will they ever learn, when will they ever learn? Where have all the young girls gone, long time passing? Where have all the young girls gone, long time ago? Where .. 2004. 12. 21.
Mika Agematsu "인디언하프" 또는 "아르파" 라고 불리우는 다소 낯선 악기를 일반인들에게 친숙하게 소개하며 혜성처럼 등장한 인디언 하프 신동 "미카 아게마츠 (Mika Agematsu)".18세의 작은 소녀가 들려 주는 인디언 하프의 사랑스러운 연주에 많은 사람들이 사랑에 빠져버렸다. 어린시절부터 인디언 하프.. 2004. 12. 21.
내가 혼자일 수 밖에 없던 이유 돌아보면 언제나 혼자였다. 나를 사랑한다고 다가오는 사람에게선 내가 물러났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다가서면 그가 물러났다. 나에게서 물러선 그에게 다가서면 그가 부담스러워 나를 피했고 내가 물러섰는데도 다가오는 이는 내가 피하고 싶어 견딜 수 없었다. 늘 나를 사랑해 주는 사람보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더 아름다웠던 것을... 내겐 늘... 곁에 있어 줄 수 있는 이보다 내가 곁에 있고 싶은 이가 필요했던 것을... 만나고 싶은 사람은 만나지지 않고 나를 만나고 싶다는 사람만이 자꾸 만나지는 어이없는 삶, 그러기에 나는 언제나 섬일 수 밖에... 돌아보면 늘 섬이 술을 마시고 있었다. 섬이 왜 우는지 아무도 몰랐고 섬이 왜 술잔을 자꾸 드는지 아무도 물어주지 않았다. 파도는 오늘도 절벽의 가슴에 부딪혀.. 2004. 1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