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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대청호 방아실

by 류.. 2016. 1. 7.

 

 

 

 

 

 

 

 

       오후 잠깐 배스 얼굴만 보고 오려고 나갔는데.. 너무 춥다

       영하 4도(체감기온 영하 10도) 바람까지 살벌하게 불어대니.. 

       입질도 없고 손 시리고 발도 시리고.. 참으로 피곤한 낚시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고기는 문다 그것도 제법 큰놈이..

       

       한겨울.. 려운 상황에서 고생 끝에 한마리 잡아내는게 진짜

       재밌는 낚시라는걸 안 해본 사람은 모를거다

       오랜 기다림 끝에 기다렸던 그 대상이 내 손 안에 들어온다면

       그게 물고기가 됐던 다른 어떤 것이든 보람되고 즐거울 수 밖에 없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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