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신년 새해 첫 출조는 범어리에서(저수율 21.2%)...
지난 주에 비해 수위가 1미터 가량 올라갔고.. 활성도는 더 안 좋아졌다.
한겨울 같지 않은 포근한 날씨 영향인지 옥정호 배스들은 아직도 스쿨링이 안된 상황.
전강후약의 패턴(오전엔 입질이 좋으나 오후엔 입질이 없어지는)이 1월 들어서도 여전했고..
일행이 모두 고전하는 상황에서 운이 좋았는지 혼자서만 계속 잡아내서 미안한
마음이 들었을 정도.. (동행 2명이 꽝) 올 한해 낚시가 시종 이렇게 순조롭기를...
요즘 같은 패턴이라면 새벽에 들어가서 점심때 쯤 철수.. 가까운 동진강이나 원평천에서
오후 낚시를 하는게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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