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부터 요란하게 쏟아지던 비가 그치고 오후가 되자
언제 그랬냐는 듯 하늘이 환하게 열렸다 점심 먹으러 가다가
대청호로 방향을 선회했는데.. 기대하지 않았던 대물이 나왔고
짧은 시간에 많은 배스를 잡았다
"소문난 잔치에 먹을거 없다" 고 치밀하게 계획을 세워서 갔을 때는
조황이 부진하고 아무 생각없이 나갔을 때 대박을 치는게 낚시다
어제도 그런 경우였는데.. 결국 낚시라는게 사람 뜻대로 되는게 아니고..
물고기 마음이라는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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