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조과는 한자리에서 1시간만에 올라왔다 잡을만큼 잡자 잠잠해진 입질..
그후 자리를 이동해하면서 한두마리씩 잡았으나 처음같은 소나기 압질은
없었다 아마 수온이 차가운 아침에 햇빛이 잘드는 양지녘에 배스들이 잔뜩 몰려
있었던 것 같다
점심 먹으러 들어간 금구면사무소 앞 예촌.. 소면에 돼지고기 수육이 나오는 조금
특이한 정식이었는데.. 반찬 정갈하고 소면의 육수 또한 전에 맛보지 못했던 훌륭한
맛.. 수육 맛 역시 훌륭했다 전라도는 음식의 고장.. 어떤 지역의 어떤 식당엘 가도
실망하지 않는다 푸짐하고 정성이 가득한 밥상.. 게다가 가격까지 착하다
오후엔 금구면의 대율저수지에 들러 잠시 던져보다가 일행의 스케줄 때문에 일찍
철수했다 큰 일교차 때문에 입고나갈 옷 선택이 난감하다 아침에는 겨울, 낮엔
여름이니... 감기 조심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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