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0 초록배스 시조회
전날(9일) 완주 낮기온이 28.3도로 기상관측 106년 이래 기록적인 3월 고온이었다가
하루만에 최고기온이 영상 7도로 떨어지는 도깨비같은 날씨변화.. 사흘째 5~6미터의 강풍까지
불어대니 배스도 햇갈리는지 도무지 반응이 없다 오전 범어터에서 4짜 3수로 마무리하고
점심 후 김제 금평지로 이동했으나 어렵기는 마찬가지.. 손맛을 본 사람은 서너수씩..몇명은 광.
마지막으로 옮긴 대율저수지에서 모두들 마릿수 조과를 거두었으나.. 전부 조기급..
조과에 상관없이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 만나고 화창한 날씨 덕에 즐겁고 유쾌했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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