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배스들은 거의 연안에서 물었다
배스들이 바닥이 좋은 1차 브레이크라인까지 올라붙은 상태.. 다만
입질이 너무 미약해서 훅셋이 안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나마 오후엔
입질이 완전히 끊어져서 일찌감치 대를 접어야했다
봄도 아니고 겨울도 아닌.. 과도기적인 상황.. 배스가 봄을 준비하고 있는건
분명한데 그 봄이 언제 올지...
오후에 석호리에 들어가봤는데.. 최고기온 17도의 무더운(?) 날씨인데도
청풍정 주변은 한겨울처럼 꽁꽁 얼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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