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수심에서 올라온 배스는 release해도 사진처럼 옆으로 누워버린다
수압차 때문에 부레 속 공기가 팽창된 것인데...
겨울, Deep Fishing 시엔 Fizzing(De-gas)용 주사바늘 하나씩 가지고 다닐 것
현재 스쿨링이 진행되고 있지만 완전히 끝나진 않은 상황..씨알이 좀 되는 놈들은
수심 8~12미터권의 곶부리 경사면이나 스트럭쳐에 낱마리로 붙어 있는데.. 그나마
2~3마리만 잡아내면 금새 입질이 끊어진다 입질 역시 갑자기 확 끌고 가거나
숏 바이트가 대부분이라 훅셋 타이밍 맞추기가 힘이 들었다 놓친 놈이 더 많았으니..
늦가을이라고 하기에도, 초겨울이라고 하기에도 애매한 날씨와 수온에다 예년에
비해 현저히 높은 수위 때문에 아직은 옥정호 낚시가 쉽지가 않다
물을 더 빼거나 날씨가 더 추워질 때까지 기다려야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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