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만경강 by 류.. 2012. 10. 28. 내 가슴 속 건너고 싶은 강 하나 있었네 오랜 싸움과 정처없는사랑의 탄식들을 데불고인도 물소처럼첨벙첨벙 그 강 건너고 싶었네 들찔레꽃 향기를 좇아서작은 나룻배처럼흐르고 싶었네 흐르다가 세상 밖,어느 숲 모퉁이에서러운 등불 하나 걸어두고 싶었네 -강/곽재구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바람처럼 '낚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창 신림지 (0) 2012.11.09 금강 나룻길 (0) 2012.11.03 방동저수지 外 (0) 2012.10.19 적성,강낚시 (0) 2012.10.12 만경강 외 (0) 2012.10.08 관련글 고창 신림지 금강 나룻길 방동저수지 外 적성,강낚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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