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 담양호,바람 잔잔 , 낮 최고기온 29도..
입질이 뜸해지고 지난주에는 보기 힘들었던 잔챙이 배스(4짜)들이 간간히
나오기 시작하는 걸 보면 대물들의 산란이 거의 끝나가고 있다는 의미..
새벽 피딩을 보기 위해 일찍 내려갔지만 오전 9시 넘어서야 제대로 된 입질을
받았다 둘이서 7수의 런커를 잡았다 담양호에 처음 내려간 동행이 대물을 걸고
즐거워하는 모습에 나도 기분좋은 하루였다 일찍 철수해서 오후에는 옥정호
황토리로 들어갔는데.. 활성도는 좋았으나 이곳 역시 큰 놈들은 산란이 끝났는지
멀리 빠져버리고.. 잔챙이 배스들만 달려드는 상황..
올해는 윤달이 끼어서 낚시의 시기를 판단하는게 너무 어렵다
'낚시 > 대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담양호, 휴식기 (0) | 2012.05.17 |
---|---|
탑정호, 6짜 잉어 (0) | 2012.05.11 |
담양호 월계리 (0) | 2012.05.03 |
쏘가리에 메기까지.... (0) | 2012.04.29 |
5짜 행진 (0) | 2012.04.2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