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낚시/낚시관련

영양 반변천

by 류.. 2006. 7. 29.

 

            영양군 입암면      

    꺽지, 쏘가리, 끄리, 강준치, 갈겨니, 피라미, ...

    과거에는 쏘가리 낚시터로 아주 유명하였으나 이제는 꺽지만 잘 낚인다. 경북 영양군 북쪽에서 청송군 진보면까지 약 10킬로미터 가량 흐른다. 곳곳에 아름다운 경치와 유적이 많이 있으며 바위지대가 많아 꺽지와 쏘가리 낚시터로 수준급이다. 호젓한 야영터도 많다. 느린여울, 작은 소등이 많아 다양한 어종을 낚을 수 있다. 몇군데를 제외하고는 길이 계속 강을 따라 가기 때문에 명당자리 선정하기도 쉽다

    (오른쪽 사진 : 반변천의 입암)

     

     

     

     

    반변천에서는 쏘가리, 꺽지, 메기, 갈겨니, 피라미 등 다양한 어종이 많이 낚인다. 반변천 일대의 바위지대나 돌바닥 지형에는 어디서나 꺽지가 나온다. 다만 씨알의 차이가 심한 편이고 조황도 물빛의 변화에 따라 매주 크게 달라지는 경향이 있는 곳이다.
    (사진 : 병옥교에서 본 병옥소)

절벽지대 아래 만들어진 수심 깊은 소가 홍구소다. 이 소 옆의자갈밭에큰 바위가 하나 있다. 깊은 수심을 공략하면 꺽지와 간혹 쏘가리도 만날 수 있다.

 

홍구소에서 2 킬로미터 가량 오르면 병옥소가 있다. 다리를 통해서 진입도 쉽고, 여름철 야영터로 좋은 경치다. 소에는 돌바닥이 없고 수심도 깊지 않다. 스피너를 던지면 꺽지를 잡을 수 있다.

 

삼산교 위에 있는 삼산보에는 굵은꺽지가 잘 낚인다.

 

 산해교~삼산교) 상류는 수심이 2 ~ 3 미터의 흐름이 거의 없는소다.  걱지가  다량 서식하는 곳이다.  마리수 꺽지가 낚인다. 산해교에서 봉감동 절벽지대까지는 수심이 1 미터 안팎이고 돌바닥 지형이다. 꺽지의 자원이 많다. 밑걸림이 있다.

 

선바위 아래를 공략하면 굵은 꺽지를 만난다. 여름철 피서지로 유명하다.

 

강천보 아래 위를 공략하면 역시 굵은 꺽지를 낚을 수 있다.

 

연당리 석문-강폭이 50여 미터, 수심은 2 미터 남짓으로 도로공사로 인해 무너져 내린 선바위(입암) 근에 명당자리가 형성된다. 입암은 높이 4 미터 가량의 절벽인데  수량이 많다. 꺽지의 씨알고 마리수 면에서 돋보이는곳이다. 휴게소 뒤편으로 내려가서 입암의 맞은편에서 홀림이를 길게 던지면 조과가 좋다. ...

 

 

     

     



    영양군 입암면 연당리에 위치한  석벽과 절벽을 끼고 흐르는 두 물줄기가 합류하여

               큰 강을 이루는 곳을 남이포

    '낚시 > 낚시관련' 카테고리의 다른 글

    Large Mouth Bass  (0) 2006.08.15
    용인 송전지(이동저수지)  (0) 2006.08.10
    남한강 향산여울(단양)  (0) 2006.07.19
    안동호  (0) 2006.07.01
    초대물 백연어(안동호)  (0) 2006.06.16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