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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낚시관련

용인 송전지(이동저수지)

by 류.. 2006. 8. 10.

 

     

     

    경기도 삼대 저수지(고삼지,신갈지,송전지)중 가장 큰 97만 9천평의 저수지이며, 전형적인 평지형 저수지이다.

    포인트 정리

    우선 송전지는 동쪽 연안이 도로와 접해있어 접근이 편리 합니다. 차량으로 송전대교 까지 접근하시어 대교 건너기전 우회전,

    1) 우회전하시면 바로 송전 상류 입니다. -지금은 수풀이 우거져 진입하기가 어려울 것입니다. 봄철과 물이 불어나는 시기에

    좋은 포인트입니다.

    2) 너털길을 계속 들어가시면 사계절 낚시터가 나오는데, 좌측으로 송전지가 보입니다. 사계절 낚시터 콘테이너박스를 바라보고

    왼쪽 송전지에 보시면 배를 묶어 놓은 곳이 있는데 그곳 또한 좋은 곳입니다. 새물이 내려오고, 긴 채널이 물속에 있읍니다.

    사계절낚시터 입구의 화장실앞부분에 험프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도로폭이 좁으니 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주차에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화장실 앞에서 험프를 향하여 장타를 날리세요.


    3) 그곳에서 송전지를 바라보고 오른쪽을 보시면 논이 있읍니다.
    그 논두렁을 따라 가면서 던지셔도 좋고, 논두렁을 지나 계속 가시면 또다른 새물 유입구가 있고 그 시냇물 건너에 길이 있읍니다.

     (시냇물을 건너시는 길을 주위 사람에게 물어 보세요) 새물과 저수지 본류가 만나는 곳이 포인트 입니다. 이곳을 공략하시려면

    시냇물을 우회하시어 건너서 논두렁쪽으로 캐스팅을 해야 합니다. 논두렁쪽에서 캐스팅을 하시면 조과가 꽝입니다. 이곳에 부유성

    물풀이 떠있고 새물이 많이 유입되면 기가 믹힌 포인트를 형성합니다.

    4) 시냇물을 건너 비포장길을 따라 가면서 던져 보십시오. 곳부리 주위에서요.

     

     

     


    5) 송전 상류는 그 정도로 하고, 다시 차를 타고 이동합니다. 송전대교를 건너 내려가다보면 이동낚시터가 있습니다. 상류에서

    입어료를 안내셨으면 이곳에서 내야 합니다(5,000원, 상류에서 입어료를 지불하셨으면, 영수증을 보여 주시고 들어갑니다.)

    이동낚시터내로 들어가시면 쭉 들어가 제일 안쪽에 차를 대시고 우측으로 보이는 물가에서 던지시면 됩니다. 그곳에는 좌대로

    떠나는 배들을 묶어 놓은 좌대들이 있는데 연안쪽 좌대 밑을 뒤져 보십시오. 반드시 나올 겁니다. 물이 빠졌을 땐 좋은 곳부리

    들이 있는데 지금은 물에 잠겨 안보일 겁니다.

    6) 이동낚시터를 뒤져보시고 충분히 즐기신후 다시 차를 타고 나와 계속 남쪽으로 내려 가십시오. 가다보면 장수집이라는 간판이

    나옵니다. 이때 간판을 보고 우회전. 쭉 들어 가시면 왼편에 장수집이 보입니다. 장수집 앞에서 낚시를 하시면 됩니다. 이곳은

    육초가 잠겨 웨이딩 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특히 저녁시간대에 좋은 포인트를 형성합니다. 플라이도 좋은 곳이고요. 가을철에

    보일링이 보이는 곳이기도 하지요.

     


    7) 장수집에서 즐기셨으면 다시 큰길로 나와 계속 남쪽으로 가시다보면 고삼지가는 삼거리를 만납니다. 이때 우회전, 아 ! 우회전

    하기 전에 작은 다리를 건너는데 작은 다리를 건너자 마자 우측으로 비포장 길이 있습니다. 쭉 들어가시면 새로 공사하는 교량이

    나오고 차를 이 주위에 주차 하신후 물가로 내려 가십시오. 봄철 좋은 포인트 같더군요.

    8) 다시 고삼지 삼거리에서 우회전하여 계속가시면 우측에 화랑낚시점이 나옵니다. 이곳에 잠시 들리시어 조황과 포인트등을 물어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화랑낚시 오른편에 비포장길이 있는데 이길을 따라 계속 들어가시면 남산집이 나옵니다. 그 집앞도 좋은

    포인트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모두 물에 잠겨 있을 겁니다. 물이 빠졌을 때 찾아 보시고요.....이 남산집을 지나 길을 따라 내려 가시

    면서 계속 던져 보셔도 좋습니다. 제방쪽에 모타보트장이 있으니 조심하시고요.

    9) 제가 알고 있는 마지막 포인트는 제방 건너 금당골이라는 포인트인데요. 그곳은 글로는 설명하기가 좀 어렵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화랑낚시에서 물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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