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의 대표적인 단풍 명소인 문수사와 선운사를 찾았지만 단풍은 "아직이올시다" 한다
하긴 이곳의 단풍은 최소한 11월 중순은 돼야 볼 만 해지니까 빨라도 너무 빨랐던 셈..
알고 갔으니 실망할 일은 없었고.. 고즈녁한 가을 산사 산책은 언제나 즐거운 일이다
동호바다 일몰을 보려고 해 지는 시간(17시 40분)에 나가봤으나.. 자~알 보이던 해가 수평선 가까이
내려오자 안개 속으로 숨어버린다 (급실망)
아쉬운 마음에 구시포항에서 풍천장어 안주 삼아 복분자주 일병...
2018년 고창 문수사.. 이곳에 버금가는 단풍나무숲을 아직까지 본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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