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 배스의 산란은 마무리 단계. 알을 품은 채 잡혀 올라오는 놈들도 더러 있지만
대부분 배가 홀쭉하다 사이즈가 되는 암놈들은 산란 후 깊숙히 숨어버렸고 연안에 알자리를 지키는
수놈들이 있지만 루어에는 여간해서 반응하지 않는다
옥천의 추소리와 석호리 배터 그리고 회남의 분저리까지.. 여기저기 부지런히 뒤지고 다녔는데
가는 곳 마다 낱마리 조과에 그치고 말았다
더운 날씨에 이건 정말 인건비도 안 나오는 비경제적인 낚시(흘리고 다닌 육수가 아깝다)
이럴 땐 좀 쉬는게 정답.. 내일부터는 걷기 모드로 전환.
이건 아카시아꽃이 아닌.. 아카시꽃이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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