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무척 흐리고 무더위는 완연히 기세가 꺽인 날.. 모처럼의 장기 출조를 감행했다
경주 형산강 레미콘공장 앞을 시작으로 하류 형산강교까지 뒤져봤으나 잔챙이들만 올라왔고..
경산으로 이동.. 대구대학교 앞 문천저수지를 한바퀴 돌아봤으나 일부 구간은 수면을
뗏장이 뒤덮고 있어서 낚시가 아예 불가능했고 간혹 올라오는 배스 씨알 역시 한심했다
(카메라를 대기도 민망한 사이즈)
배스같은 배스는 딱 한마리.. 대전 올라오면서 김천의 남북저수지와 광덕저수지를 탐색해 봤지만..
이날 씨알다운 씨알을 구경하기 어려웠다 이번 경상도 출조는 완전히 실패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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