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호 용마루길..
중류 월계리 추월산 주차장에서 상류 용연리 담양 국씨 문중묘 앞까지 총 3.9km..
낚시 하다가 입질 기다리는게 무료해서 잠시 걸어봤는데.. 천천히 걸어도 왕복 2시간이면
충분한 짧고 평탄한 데크길이었다 제대로 한번 걸어보려는 사람들에겐 4~5시간이 소요되는
담양호 둘레길이 더 좋겠지만.. 가벼운 마음으로 산책하길 원하는 나같은 사람에겐 딱 적당한 거리..
4/17 현재 담양호의 저수율은 거의 60% 대로 예년의 봄보다는 3~4미터 이상 수위가 올라가
있는 상태.. 표층 수온 역시 10도 내외로 아직 배스의 왕성한 먹이활동을 기대하기엔 이른 상황..
모심기를 위한 배수가 시작되는 5월 중순은 지나야 낚시할만한 여건이 조성될 듯...
작년에 있었던 윤달과.. 예년보다 추운 4월의 기온도 봄시즌이 늦어진 원인인 것 같고..
'낚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꽃과 배스 (0) | 2015.05.05 |
---|---|
대청호 찬샘마을 (0) | 2015.04.19 |
방동저수지 (0) | 2015.04.12 |
3/7 대청호 방아실 보팅 (0) | 2015.03.09 |
황토리 그리고 범어터 (0) | 2015.02.2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