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지역은 추수가 거의 마무리되서 들판이 텅 비었다 덕분에 도보낚시 다니기엔
편해졌으나.. 풍요로운 황금빛 들녁을 바라보며 낚시하던 때에 비하면 왠지 허전해진 느낌
이날 하장 갑문을 완전히 개방해서인지 동진강의 수위가 많이 내려가 있었고 조과 역시
신통치 않았지만 배스 입질의 봐선 가을철 강낚시 시즌이 시작된건 틀림없는 것 같다
괜찮은 씨알의 메기 구경도 했고.. 오랜만에 현미식당의 젓갈도 맛 보았으니 그런대로
만족할만했던 출조.. 정읍.부안 까지 아직 단풍이 내려오지 않았는데도 호남고속도로의
정체가 무척 심했다 내장산 단풍은 다음 주말(11/1)부터 시작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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