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7도(체감기온 영하 10도 이하), 초속 6~7미터의 강풍..
갑자기 추워진 날씨 때문에 배스들이 어딘가 깊숙히 숨어버린건지 도무지 입질이 없다
오전내내 노피쉬로 고전하다가 점심먹고 마지막으로 들어간 서대원포인트에서 배스가
쏟아져나왔다 이렇게 추운 날씨에 딮이 아닌 수심 4~5미터도 채 안되는 쉘로우권에
배스가 몰려있다니.. 하면 할수록 어려운게 낚시인 것 같다
철수 후 유천동 참치집에서 송년회를 시작으로 3차까지 술집을 전전..
일년에 한두번이라고는 하나.. 이런 무식한 음주는 하지 않는게 좋겠다
후유증이 이삼일은 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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