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궁지 가물치

 

 

 

 

 

 

 

 

 

 

 

 

  

장자골과 자연동.. 하루종일 비가 오락가락하는 가운데 다리 품 팔아가며 열심히 뒤져봤으나

최악의 활성도.. 흠뻑 젖은 보람도 없이 오늘의 낚시는 볼펜 사이즈 몇수로 허무하게 끝이 났다  

일송정에서 점심을 먹고 철수하다 들린 익산 왕궁지에서 제법 씨알이 준수한 가물치를 잡았다

엄청 버티길래 5짜 배스인줄 알았는데 끌어내보니 6짜 가물치.. 누군가의 몸보신용으로 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