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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태풍전야

by 류.. 2012. 8. 26.

 

 

 

 

 

 

 

 

 

 

 

 

 

 

 

 

 

              비 그치자 다시 폭염 시작... 처서 지났으니 더위가 한풀 꺽일 것이라 생각했던게

              착각이었다 낚시하면서 이토록 많은 땀을 흘려본 해가 있었을까 싶다 정말 지긋지긋한 더위.

              메가톤급 태풍 '볼라벤'이 북상하고 있는데.. 태풍 지나가고 많은 비가 내리면 한반도가 좀 식을까?

               2010년 태풍 '곤파스'가 훑고간 충남 태안 바닷가의 참혹했던 현장이 떠오른다 그때 모임이 있어서

              태안군 안흥의 한 해수욕장에 있었는데.. 지붕이 날라가고 이집저집 벽이 허물어지고 거대한

              소나무의 허리가 꺽여서 도로에 나뒹굴고.. 마치 폭격을 맞은 듯 안흥면 전체가 쑥밭이 된 상황... 

              계속 더워도 상관없으니.. 이번 태풍이 아무쪼록 큰 피해 없이 조용히 지나갔으면 좋겠다 

 

 

         아파트에서 우연히 목격한 무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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