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 정읍시 산내면 황토리에서 배스낚시대회가 열렸다 참가자는 전국에서 모인 50여명의 조사..
갑작스레 기온이 내려가고 바람까지 불어서 작년 대회에 비해서 참가자도 줄었지만.. 이날의 조과
역시 몰황이었다 황토리 환경 감시초소에서 섬진강 구댐이 물속에 잠겨있는 종성리까지 짧은 구간에서
오전 8시부터 12시 점심시간까지 잡은 고기는 4짜 4수 포함 20여 마리가 전부.. 1등 1.470g(4짜 한마리),
다어상이 고작 3마리 잡은 사람에게 돌아갔고 참가자 반 이상이 꽝... 예년의 배스퇴치행사에 톤 단위의
고기가 나온 적도 있다는걸 감안하면 정말로 한심한 조황이라 할 수 있겠다 기왕에 배스 퇴치가 목적인
행사라면 활성도 좋은 5,6월에 하면 될 것을... 연중 가장 힘든 시기에 대회를 여는건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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