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낚시

대청호 귀신골..

by 류.. 2011. 1. 13.

 

 

 

 

 

 

 

 

 

 

 

 

 

 

 

      대청호 방아실 슬로프서 보트를 띄워서 귀신골에 들어갔을 때부터 제법 굵은 눈발이 날린다

      바람은 불고 옷은 점점 젖어가고..배스는 안 물어주고..  잠시 연안에 배를 세우고 컵라면과

      커피로 얼어붙은 몸을 녹이고 있는데.. 다행스럽게 눈이 그쳐준다. 오후 햇빛 잘 드는 직벽을

      끈질기게 공략하자.. 조금씩 배스들이 반응하기 시작했으나.. 어느새 해는 서쪽 산 위에 걸려있다

      겨울 해는 낚시하기엔 너무 짧다 항상 아쉬움이...

       

       

       

       



'낚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순간  (0) 2011.01.21
옥정호(3)...자연산장  (0) 2011.01.15
옥정호(2)... 운암대교  (0) 2011.01.08
임실 옥정호(1)...자연산장  (0) 2011.01.04
새해 첫출조....대청호 방아실  (0) 2011.01.02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