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3, 군포교 하류 수문 8개중 4개를 개방한 상태.. 일주일 전에 비해 수위가 2미터 정도 내려가서
수중 석축 일부가 드러난걸 보니... 평소 밑걸림이 왜 그렇게 심했는지 이해가 된다 평일인데도 붕어꾼이
여기저기 자리를 잡고 있어서 캐스팅할만한 자리 찾기가 쉽지 않았다 배스는 심심하지 않을 정도로 물어주었고
손님고기 메기도 4수.. 거의 봄철 수준으로 배스 체형이 좋아졌고 버티는 힘 또한 대단한 걸로 봐서 동절기
대비해 활발한 먹이활동을 하고 있다는걸 알 수 있다 일년중 가장 낚시하기 편한 계절이다 10월은..
춥지도 덥지도 않고 하늘은 아름답고 들판은 보기만 해도 배부르고...
댓글